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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오로라 공주(2005)의 감독 줄거리 및 피해자들

by 레이영영 2023. 6. 6.

오로라 공주
오로라 공주

 

영화 오로라 공주는 2005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범죄 영화입니다. 배우 겸 감독을 하고 계신 방은진 감독의 작품입니다. 엄정화, 문성근, 권오중, 현영 등이 출연합니다.

 

 

감독

방은진 감독은 1989년 연극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처제의 사생활'이 처음 데뷔작입니다. 이후 연극 활동을 하다가 1994년에 영화 '태백산맥'에 출연하며 연극 포함 영화계에서도 활동하였습니다. 2004년에 영화감독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파출부, 아니다'로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2005년도에 영화 '오로라 공주'를 통해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에 '용의자 X'의 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 영화에는 조진웅, 류승범, 이요원이 출연합니다. 2013년에 '집으로 가는 길'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 영화에는 전도연, 고수가 출연합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1992년에는 제16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1993년에는 제29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작품: 《신 장한몽》), 1995년에는 제6회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작품: 《삼공일 삼공이》), 1995년에는 제1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작품: 《삼공일 삼공이》), 1996년에는 제1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작품: 《삼공일 삼공이》), 2002년에는 제39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작품: 《수취인불명》), 2005년에는 제6회 여성영화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작품: 《오로라 공주》), 2005년에는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작품: 《오로라 공주》), 2006년에는 제29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작품: 《오로라 공주》).

 

 

줄거리

어느 날, 연쇄살인이 벌어집니다. 유일한 단서는 시신 곁에 있는 오로라 공주 스티커입니다. 사건을 담당한 오성호(문성근) 형사는 CCTV를 보고 범인을 직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연관성을 찾지 못합니다. 수사는 난항에 빠지게 되고 각각의 피해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 있어 있습니다. 사실 이 연쇄 살인은 묻지마 범행은 아니었습니다. 딸 민아(이지수)를 강간범에게 잃은 정순정(엄정화)이 딸이 잘못된 것에 조금이라도 관여가 있는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살인들을 한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는 민아와 관계는 없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민아가 신옥(현영)의 가게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순정은 접촉사고를 당해서 빨리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신옥은 마사지샾에 가야 한다며 애인과 함께 가게 문을 닫고 가버립니다. 민아는 가게 앞에서 기다리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 가려고 합니다. 택시 기사(김익태)는 아이가 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길가에 그냥 두고 가버립니다. 집까지 걸어가며 울고 있는데, 홍기범(박성빈)이 접근하여 민아를 차에 태우고 몹쓸 짓을 하고 죽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우택은 돈을 받고 기범을 정신병 치료감호소로 도와줍니다. 연쇄살인범을 쫓는 형사는 정순정의 전 남편이었습니다.

 

 

 

 

정순정이 인질극을 벌이며 하는 행동을 보며 민아에 대한 무관심을 후회합니다. 그 후, 오성호는 그녀를 체포하게 되고 그녀에게 면회를 가면서 성경책을 줍니다. 성경책 안에는 오로라 공주 스티커와 면도날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오 형사도 딸의 복수에 참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순정은 같은 치료감호소에 수감되어 있는 범인을 자신의 계획대로 성공시키고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피해자들

배연희(유혜정)는 민아의 친구 김도연의 계모입니다. 그녀는 양딸 도연을 학대합니다. 도연이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지 않는다며 폭행을 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정순정은 화가나서 청소 중인 척을 하며 그녀를 잔인하게 죽입니다. 명길(박효준)은 정순정과 접촉사고가 난 사람입니다. 명길이 욕을 하며 시간을 끌었습니다. 정순정은 나중에 명길의 그곳을 자르고 떠납니다. 최신옥(현영)은 민아를 맡아 주고 있었지만 자신의 일정을 위해서 애인과 함께 가며 아이를 가게 앞에 두고 가버립니다.

 

 

 

 

정순정은 최신옥이 마사지실에서 관리를 받을 때 직원으로 위장해서 손을 묶고 얼굴에 석고를 부으면서 질식을 시킵니다. 나재근(김용건)은 최신옥의 내연남입니다. 정순정에게 독살을 당합니다. 박달수(김익태)는 민아가 가지고 있던 껌 종이의 이름의 본인이었습니다. 택시기사가 민아에게 껌을 주었고 민아가 그 껌 종이에 기사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순정은 언덕 위에서 그를 기절시키고 차의 사이드 브레이크를 풉니다. 차는 아래로 굴러가게 되고 박달수는 사망하게 됩니다. 김우택(장현성)은 홍기범(박성빈)을 변호해서 치료감호소로 가게 만든 사람입니다.

 

 

 

 

정순정은 그를 죽으려 집으로 침입하지만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를 민아가 발견되었던 쓰레기장으로 끌고 가서 인질극을 벌입니다. 전 남편이 포함된 경찰팀이 와서 계획은 실패하게 되고 정순정이 유일하게 죽이지 못한 사람입니다. 홍기범은 민아에게 못된 짓을 하고 죽인 사람입니다. 같은 치료감호소에 들어가게 된 정순정이 그를 면도날로 죽이면서 정순정의 복수는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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