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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기생충(2019) 출연진 줄거리(결말 포함) 정보

by 레이영영 2023. 12. 27.

기생충
기생충

 

영화 기생충은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한국 블랙코미디 스릴러 영화입니다. 사회적 불평등,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갈 길에 대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기생충은 2019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2020년 아카데미상 4개 부문(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출연진

기생충에서는 크게 김기택 가족과 박동익 가족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김기택 가족으로는 송강호가 김기택(박동익의 수행비서), 장해진이 박충숙(최연교의 가사도우미), 최우식이 김기우(박다혜의 영어 선생님), 박소담이 김기정(박다송의 미술 선생님)이 있습니다. 박동익 가족으로는 이선균이 박동익(기업 사장), 조여정이 최연교(박동익 아내), 정지소가 박다혜(고등학교 2학년), 정현준이 박다송(초등학교 3학년)이 있습니다. 이밖으로 박서준이 기우의 친구 역할로 특별출연을 하였습니다. 이정은이 국문광(최연교의 가사도우미), 박명훈이 오근세(국문광의 남편)를 맡았습니다.

 

 

줄거리(결말  포함)

사업실패로 반지하에 살고 있는 김기택(송강호) 가족들. 그들은 피자 상자를 접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웃집 와이파이를 찾아서 다녀야 할 만큼 가난한 그들. 그러던 중, 큰아들 기우(최우식) 친구인 민혁(박서준)이 큰돈을 불러온다는 수석을 선물하면서 박동익(이선균) 자녀의 과외 선생님 아르바이트를 제안하게 됩니다. 사문서 위조를 하면서 기우와 기정(박소담)은 선생님 자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족들 전체를 이 집에서 일하게 하려고 마음먹게 됩니다.

 

 

 

 

동익의 기존 운전기사를 내쫓고 그 자리를 기택이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가사도우미(이정은)가 결핵에 걸린 것처럼 꾸며서 충숙(장혜진)을 가사도우미로 들이는 것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동익의 가족들이 막내아들의 생일을 위해서 캠핑을 떠나게 됩니다. 김기택 가족들은 그 집에서 신나게 놀고 있던 중, 전 가사도우미 문광이 찾아오게 되고 두고 간 물건이 있다고 하여서 들이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가 향한 곳은 방공호였습니다. 그 안에는 문광의 남편(박명훈)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들이 가족이라는 관계를 문광에게 들키게 되고 협박하는 그녀를 남편과 함께 제압하게 됩니다. 그런데, 폭우 때문에 캠핑이 취소된 박동익 가족들이 '짜파구리'를 끓여놓으라고 말합니다. 충숙을 제외한 김기택 일행은 거실 탁자 밑에 숨게 됩니다. 그리고 박동익 부부가 잠든 틈을 타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은 물난리가 나 있었습니다. 방공호에서 빠져나오려는 문광을 충숙이 발차기로 떨어뜨리게 되고, 문광은 머리에 타격을 받습니다. 박동익 부부는 다음 날, 막내아들의 생일파티를 열게 됩니다. 그리고 기사, 과외선생님들도 부르게 됩니다. 기우는 문광 부부를 없애려고 친구에게 받은 수석을 가지고 방공호로 내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문광이 죽어서 난폭해진 근세에게 붙잡혀 수석에 머리를 맞게 됩니다. 근세는 파티장에 난입하고, 칼을 휘두르다가 기정을 공격하게 됩니다. 기택이 지혈을 하고, 충숙이 근세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기택은 동익을 찌르고 사라져 버립니다.(동익이 근세를 보며 눈을 찌푸리는데 자신에게 냄새가 난다고 말한 부분이 기억이 나며 자신=근세를 동일시 생각하여 동익을 찌른 것입니다.)

 

 

 

 

충숙은 집행유예를 받게 되고, 기우는 건강을 회복하고, 기정은 사건 당일에 사망했습니다. 기택은 시간이 흘러도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우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동익의 집이 잘 보이는 산에 가게 되는데, 조명이 이상하여 쳐다보니 모스 부호를 누군가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정보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에 대한 아이디어가 실제 서울에서 벙커 같은 지하실이 있는 부잣집을 본 사건에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 환경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고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스카상 수상을 하였습니다. 기생충은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영화에서 히트친 물건은 '짜파구리'와 '너구리' 두 가지 종류의 인스턴트 라면을 섞어 만든 '짜파구리'입니다. 이 음식은 대한민국에서 매우 유명하지만,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기생충' 영화에서 등장한 장면 때문입니다. 이 음식은 대부분 한국의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음식을 가지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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